詩的詩
왕따
석규
2021. 6. 8. 02:31
혼자여야 하는 순간들이
돌아올 때마다 힘들었다는게
힘들다는 게 사실 무감각해질 때
비로서 나는 혼자라고 약간을 서글퍼졌지
그렇지만 다른 이들이 생각하지 못하는걸 생각해 냈고
혼자로 내버려둘 때 그네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지
그래서 지금의 내가 되었어
간혹 가슴이 시려오지만
은사님 이란 단어도 후지게 생각하게끔 되었지만
지금이 와서 다행이야
지금이 있어서 다행이야
그때가 있어서도 다행이야
그래서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