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나도록 사람 냄새가 나는 그런 사람이 좋습니다
사람에 사랑을 느끼고 사람에 감동을 하며
사람을 더욱 좋아하는 그러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사람을 보면 기쁨을 느낍니다
사람을 보면 좋아서 눈물이 납니다
사람을 보면 일어서서 안고 싶습니다
그런 사람이 너무도 그립습니다
안고 싶고
사랑해 주고 싶고
네모난 방에 같이 있어도 자꾸 보고 싶은
그 사람이 보고 싶습니다
창가에 달빛이 그 사람을 비춥니다
그 사람을 비출 때 마다 나는 좋아서 어찌 할 줄을 모릅니다
달과 그림자에 감사를 올리지요
같이 있음에 같이 숨쉼에 올해도 그렇게 좋아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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