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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명 깊은 감기 고뿔에 걸려봐야 아픔을 알고 아프지 않음을 알아 먹어봐야 맛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 떠나봐야 집이 좋은지 아닌지를 알아 일해봐야 한 푼이 얼마나 소중한지 안 한지 알아 버려봐야 소중한지 안 한지 알아 사랑을 해봐야 사랑하고 사랑 안 하고를 알아 그 사랑을 잃어버리면 이제는 끝인걸 알아 그래도 못 느낀다면 다시는 사랑 못 할걸 알아 해봐야 걸려봐야 잃어버려야 이제야 안다면 지금 안다면 너무 늦은걸 알아 바보 같이 울지는 말아 울어봐야 안다고 하지도 말아 그저 후회 한다는 걸 사랑이라고도 하지 말아 너무 멋 있자나 너무 잘나 보이자나 사랑도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잘난 척 하지 말아 아파도 참아 작은 아주 작은 인사니까 사람들은 그렇게 살아 너만 모를 뿐이야 건방지게 털털하게 그렇게 2019. 10. 1.
비린내 날 것 같은 필통  妄想工作所 비린내 날 것 같은 필통 줘도 안 갖는다 라는 말이 있듯이 2380엔 까지 내면서 사야하나? 주목度%는 꽤 올라가겠지만 어쩐지 ㅎㅎ 혹시나 비린내 첨가 하면? 2012. 11. 7.
약간 탐나는 패딩 AI RIDERS ON THE STORM/ DOWN JACKET 확실히 탐은 난다 AI RIDERS ON THE STORM/ DOWN JACKET 이 그렇지만 어쩐지 입으면 상당히 불편할것이라는 예상을 할지도 모른다. 그래도 갖고싶다면 누가 준다면? 가격이 만만치 않아 2012. 10. 30.
탄산 이야기 1. 향긋한 애플의 맛과 은은한 홉의 향을 즐길수 있는 부드러운 거품과 입안의 머금음은 칼로리 오프의 탄산음료. 기린맥주로 한국에서도 잘알져있는 기린에서 출시한 이 기린의 거품 이라는 이음료는 스윗한 입맛에 길들여진 아이들보다 어른들의 닝닝하고 밍밍한 맥주에 길들여진 사람들이라면 좋네! 라고 무릎을 칠만한 음료였다. 입안에 머금을 필요없이 빨리 목으로 넘겨 빨리 느껴보고 싶었던 음료중에 하나. 2. 한국에서도 요즈음 CF에 자주 등장하고 있는 스웹스 영국에서 약 200년이상 친숙해져 있고 영국왕실의 진상품으로 까지 달한 역사있는 브랜드이며, 브랜드명의 유래는 탄산미네랄 워터를 제조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Johann Jacob Schweppe의 이름으로 부터 유래함 음료긴 음료인데 오란씨?의 영국판? 이몸의.. 2012. 8. 10.
PANTONE® 5 107SH 생활에 필요한것들을 시원스럽게 긁어 주는 상품이 나온다면 분병히 히트 상품이 될지도 모른다. 일본 소프트 뱅크 에서 방사능을 측정할수 있는 핸드폰을 출시 했다. 정확한 데이터를 측정할수 있는 기기는 아니며 간이 측정기계 라는 공지 와 함께. 2012. 7. 7.
이야기,스토리.그리고 物語 이야기 를 만들어 내려고 노력을 했다 그리고 많은 사진을 찍었다 그렇지만 내게는 들리지 않는 말들 뿐이였다 그렇게 생각하려고 그렇게 생각하게 하려고 그토록 파인더를 보고 말았다 억지로 듣는 이야기는 거짓말이다 만들어내는 이야기는 가슴속 밖의 일들이다 빛을 그렇게 이용하고 그 잘난 피사체 들을 영악하게 이용 도 했다 부질없다 내가 기억을 하지 못하는데 내가 이뻐하지 를 않는데 무슨 사진이며 이야기 이겠는가 밥을 먹어도 배를 주리고 트림을 해댓다 비가와도 우산을쓰면 죄를 짓는것같은 그런 날들을 보냈다 2012.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