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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 는 달고나 가 아니다 어디서 어떻게 와전이 된것인지 모르지만 내가 알고있는 기억으로는 달고나 와 뽑기는 다르다 지금 큰 화제가 되며 세계적으로 각인 될 뽑기가 달고나 라는 오명으로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는다. 뽑기는 설탕과 소다이며 달고나는 확인 할 수 없는 뭔가를 녹여 먹었던거다. 뽑기는 달고나 가 아니다. 어린시절 왜 그렇게 맛이 있었는지 왜 그렇게 구수 했는지. 여튼 뽑기는 길거리 노점의 주력상품 이었고 달고나는 사이드 메뉴 였다. 세계의 어딘 가 에서 들어 온 적도 없는 순 순수영혼(5~12세) 한정 한국 먹거리. 조금 있으면 이것도 어느 나라에서 즤들 거라며 들먹 거리겠지? 설탕을 녹일 줄은 알아도 소다를 넣을 생각을 못했을 것들 2021. 10. 6.
아! 심장 잠을 못 자는 데는 이제 익숙해 져있었다. 역시나 잠은 오지를 않았고 오늘 내일 하는 심장은 지금도 뛰는게 신기한 듯 나를 두드리듯 힘차게 뿜어 내고 있었다. 잠을 못 자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그 뭐랄까 뭔가가 나를 찾아오고 있었다. 여기는 병원이지만 여기는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살아가고 그러는 곳 이지만 아직 나는 살아 있지만. 오늘은 어떤 환자가 저기 저곳에 죽치고 앉아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을까? 나는 일과가 되어 있었다. 내가 진료를 받고 내가 선고를 받은 저 문안의 풍경은 아직도 생각이 나질 않는다. 지금도 그렇지만. 단지 그 안에 있는 환자를 만드는 흰옷 입은 여자를 나는 증오 할 뿐이다. 나를 이렇게 만들어 놓은 인간 이니까. 의사 이니까 당연하지. 또는 의사 이니까 그럴 수 밖에 없지 .. 2021. 8. 22.
... 마음이 녹아 없어 진다. 내려 앉아 버린다는게 사람들이 얘기하는게 맞는것 같다. 석규 밥 먹여 보내 2021. 6. 10.
아저씨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아저씨가 되어가 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우리모두 그렇고 편의점 아저씨 슈퍼 아저씨 경찰 아저씨 오른쪽골목집 아저씨 금은방 아저씨 그런데 쓰레기 아저씨 라고 부르지 말아줘 나는 쓰레기가 아니야 너는 무슨 아저씨니 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우리모두 2021.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