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的詩 불안한 새벽 by 석규 2019. 10. 5. 이 새벽 모두들 정해진 곳으로 나가는데 이 시간의 숨죽임 만 바라만 보고 있다. 이른 새벽 그리고 아침 그리고 모두의 점심 그리고 돌아오는 저녁 바람처럼 보내고만 있다. 그리고 내일 또 같은 날을 보내고 있겠지 어떻게 올 날을 피해가야 할지 나는 모른다. 그러나 살아있다. 살아갈 날만 세어가고 있다. 기쁜 일 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석규이야기 '詩的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잊혀간다는 것 (0) 2021.03.17 소음 (0) 2019.10.16 기쁨 (0) 2019.10.12 힘들은 저녁 (0) 2019.10.06 감명 깊은 감기 (0) 2019.10.01 관련글 소음 기쁨 힘들은 저녁 감명 깊은 감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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