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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番 일본어 학교에 들어가서는 우선 먹고 살고 학비를 내려면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다. 같이 반편성이 된 학생들을 붙잡고 아르바이트 자리를 부탁 했다. 중국 학생들 그리고 대만 그리고 미국, 호주, 여러나라 사람들이 일본어라는 공 통어로 이야길하고 웃고 떠든다. 물론 일본어다. 외국인 울렁증이 있었던 내가 그네들과 이야길하고 있다. 우선은 먹고 살아야 하니 아르바이트 자리를 부탁 했다. 식당, 슈퍼 그리고 초밥집 등 구인이라고 써진 곳에는 전부 가서 사정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14번 퇴짜를 맞았다. 외국인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일본어가 되지 않는 외국인을 여러분같으면 가르치면서 쓸 수 있겠는가? 여러분들이 사장이라면 그렇게 하겠는가? 그러나 적어 간 이야기를 전부 얘기하기도 전에 말로도 아니고 손등으로 밀거나 .. 2012. 3. 13.
검은 옷 친구는 새벽같이 신문보급소에 나가 신문을 돌리고 와서 구석 한켠에 놓인 자그마한 곤로 위에 그래도 친구가 왔다고 미소시루(일본식 된장국)를 올려놓고 달그락거리고 있었다. “잘 잤냐? 일본에서 하루 자본 경험은 어때?” “뭐, 그냥 그렇지.” “나 밥 먹고 아르바이트 가야 하니까. 너 온다고 자전거 빌려놨어. 이따 심심하면 한 바퀴 쭉 돌고 와. 자전거 탈 줄 알지?” “응 그래~.” “그런데 너 웬 검은 옷이 그렇게 많아? 양말도 검은색에 신발까지 검정이냐?” “아니 빨래하는 것도 만만치 않을 거 같고 해서…….” “큭큭큭, 이래서 네가 유학초보인 거야. 군대로 말하면 어제 입대한 거지. 여기도 사람 사는 데야. 뭐 차차 알겠지.” 유학준비생 중에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친구들이 있을 것이다. 검은 바지.. 2012. 3. 11.
음료 Ⅱ 茶는 어떠한 종류도 같은 차종의 식물로부터 만들어지는데 전혀 발효시키지 않은것을 녹차 완전히 발효시킨것을 홍차 그리고 절묘한 발효도로 발효를 멈추게 하는 반 발효차가 이 우롱차 이다 이 우롱차를 처음 마셨던 느낌은 보리차와는 전혀 다른 섹션을 담당하는 맛을 느끼게 하고 있다. 물론 PT병에 들은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우롱차 였지만 대부분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는 남녀 茶선호도 가 심한 일본에서 가장 일반적을 마시고 있는 차라고 할수 있다 물론 개인적인 견해에서 이다 일본의 茶시장은 탄산음료을 상회하는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에 2010년 7월13일에 발매된 산토리 우롱차 프레미엄은 진한 차에 길들여져 있는 나에게 단지 차의 농도를 엷게 만든것에 지나지 않았다. 그 보다 차를 자주.. 2012. 2. 28.
음료 미쯔야 사이다 올 제로 Mituya cider All zero 당료 제로 보존료 제로 제로칼로리 여과를 거듭한 안심 안전한 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고 이 사이다의 설명이 되어있었다. 향 과실등에서 얻은 향에 보다 독자적인 맛이 탄생 합니다. 제조공법 열을 더하지 않아서 신선한 맛이 더 합니다 처음 뚜껑을 열어 향을 맡아보니 향이 강한 사이다 라고 느꼈고 청량과자 향이 강하게 느껴지면서 입으로 느끼는 강한 탄산이 아닌 향을 어필하기 위한 탄산의 분배 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맛은 길게 이어지지 않고 중간부분에서 끊어지며(뒷맛의 깨끗함) 끊어진 맛에 밀려나는 향의 여운을 코로길게 느낄수있었다. 2012.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