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22 통역? 통역은 시시가각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순발력과 끈기 그리고 무었보다 근성이 없으면 안된다. 보통생각 할수 있는 통역은 넓고 조용하고 아늑한 회의실에서 긴장감있게 하는 통역일 것이다. 그러나 더혹독한 환경에서 소음과 더불어 상대방의(일본사투리)바르지 못한 인터네이션과도 조우하는 경우가 있다 통역자의 역할이야말로 정말로 중요함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는 말들이 있다. 엔터테인멘트 탤런트 누가 그랬는지 모르지만 박수를 칠 정도로 공감하는 단어들이다 이런 경우도 있다.감정이 격앙된 나머지 통역자에게 욕설이나 손을 올리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고는 하나 위험한 수위의 대화 분위기까지는 가 본적이 있다 한 예를 소개하면 결혼사기 통역이다. 살다가 별 통역을 다해본다. 한국남성과 일본여성의 국제결혼 커플이다. 남자가 .. 2012. 3. 26. 번역 좋은 통역과 번역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처음부터 결론을 말하자면 역시 돈이다. 좋은 번역과 통역은 비싸다. 싸고 좋은 통역은 흔하지 않다. 그네들은(통역/번역사) 자신의 명예와 이름을 걸고 밤샘 작업이나 통역현장의 터질듯한 긴장감을 통해서 작품 아닌 작품을 내어 놓는다. 비싸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믿을 수 있는 수고에는 그만한 대가는 따른다는 것이다 2012. 3. 20. 행복한 동행 11월호 친구를 말하다 친구를 말하고 친구를 생각하면 한없이 부끄러워진다. 친구가 창피하거나 부끄러워서가 아니다. 친구로 인해 내 자신이 걸어왔던 모든 길이 생각나기 때문이다. “너희들이 최고다! 나는 너희들과 끝까지 간다!”라고 외쳤던 청춘의 편린은 어느덧 케케묵은 기억이 될 정도로 세상은 나와 우리를 바꾸어 놓았다. 찧고 까불던 친구들과의 관계는 어느새 끊어지고 그냥 저만치서 묵묵히 나를 보는 친구가 절친한 친구라고 생각될 때가 있다. 조건없이 준다는 것, 앉아 있는 누군가를 일으켜 준다는 게 어려운 세상인데 손을 뻗어 준 친구가 있다. 케이시. 켄터키 주에서 온, 켄터키 치킨을 싫어하는 미국녀석이다. 나만이 갖고 있던 '친구'의 과정을 하나도 밟지 않은 녀석의 당당함에, 나의 틀에 박힌 모습은 모두 사그라졌.. 2012. 1. 9. 고마워 아리가또 땡큐 고마워 아리가또 땡큐! 도쿄에서 만난 나의 유쾌한 친구들! 일본에 와서 기린을 처음 본 케냐 친구 마야카! 밝은 웃음이 매력적인 일본 친구 토요시마 선생! 침술이 뛰어난 다정한 중국 친구 진상! 매일같이 밥을 가져다준 타이완 친구 리짱! 공터에서 각성제를 팔지만 맑고 순수한 이란 친구 지미! 반쯤 감긴 눈으로 턱 끄덕끄덕 인사하는 러시아 친구 보보루치! 생활고에 시달려 매일 티격태격인 홍콩 친구 패트릭과 스리랑카 친구 고타베야! 일본에서 만난 특별하고 유쾌한 다국적 친구들! 모두 함께 하기에 삶은 어둡지 않고, 힘들지 않고, 외롭지 않고 웃으며 활기차게, 밝고 맑게, 청량하고 기분 좋게 반짝였다! Saluton, amikoj! 사람, 나의 사람들 잘 사는 법, 잘 살아가는 법, 수많은 삶의 방법을 하나하.. 2011. 9. 12. 이전 1 2 3 4 5 6 다음